지금 상무에서 진짜 괴물이 한 명 크고 있습니다!
최강야구 출신으로 우리 팀에 왔던 류현인 선수입니다!
퓨처스리그 타율이 0.412입니다 ㅋㅋㅋㅋ
96경기에서 149안타에 100득점 그냥 리그를 폭격했어요
심지어 타격 2위가 롯데 한동희라는데
이걸로 그냥 설명 끝난 거 아닙니까?!!
솔직히 작년에 1군에서 1할대 치고
퓨처스에서도 그저 그래서 군대 잘 갔다 오나 보다 했는데
상무 가서 완전 각성했습니다
작년에도 3할 3푼 치더니 올해는 아예 4할을 넘겨버리네요
진짜 노력하는 선수는 다르긴 다른가 봅니다
올해 12월에 제대라는데 벌써부터 내년 시즌이 기다려집니다
안현민 - 류현인 키스톤 콤비 ㄷㄷㄷ
우리 팀 10년 내야 농사는 이 둘이 다 책임질 것 같습니다
KT의 미래는 진짜 너무너무 밝습니다!
내년에는 기대할 애가 류현인 말고 혹시 또 있나요?
그나마 임찬규 이강민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