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이번 시즌 우리 팀은 종교의 영역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
경기력 솔직히 답답하고 아 오늘은 비기거나 지겠네..
포기할 때쯤 되면 귀신같이 골을 넣어서 승점을 따냅니다
추가시간 10분에 터진 퐁퐁이 극장골.. 파라오의 역전골...
선수들 눈빛부터가 우린 안 진다는 게 보이고
80분 넘어가면 안필드 분위기는 그냥 상대팀을 집어삼킬 것 같죠
이게 바로 위닝 멘탈리티고 클롭이 남겨준 가장 큰 유산입니다
물론 경기력 가지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많죠
근데 원래 우승하는 팀은 이렇게 꾸역꾸역 어떻게든 이기면서 가는 겁니다
솔직히 이 기세면 이번 시즌 우승은 다시 우리 거라고 봅니다
제 심장만 좀 버텨줬으면 좋겠네요 YNWA!
아
근데

얘는 도대체 어디서 뭐 하는지 아시는 분?
영 안보여서요
진짜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