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캡 하한선 도입 임박했고 이제 이사회 결정만 남았다네요.
사실상 키움 때문에 만든 제도 같은데 전 찬성하는 편이거든요.
확정되면 어쩔 수 없이 상한액에 3분의 2는 써야 될 텐데
하한선 생기면 이제 저딴식으로 운영할 수가 없죠.
김하성, 이정후, 김혜성 팔아서 번 돈 한 푼도 안 썼고
심지어 박동원, 최원태, 조상우도 FA 앞두고 지명권에 팔아넘긴 건데
키움 3년째 성적이 말해주는데 구단이 정신을 못 차리네요.
저렇게 운영할 거면 차라리 다른 모기업에 매각되는 편이 나을 듯.
규정 안에서 구단주 맘대로 하는 거긴 한데
연봉 표만 봐도 키움 심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