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김민재 방출해야 한다
폼 떨어졌다
별의별 소리가 다 나오더니
어제 첼시전 후반 45분으로 모든 걸 증명했네요
속이 다 시원합니다 ㅋㅋㅋㅋ
새로 영입된 독일 국대 수비수 요나탄 타
전반전에 진짜 불안했잖아요?
스피드 경합에서 다 밀리고 첼시한테 공간 다 내주고
카드까지 받아서 퇴장 당할 뻔해서 교체된 거 아닙니까 캬 ㅋㅋ
근데 김민재 들어가자마자 수비가 그냥 통곡의 벽이 됐습니다
후반전에 첼시가 제대로 된 공격 한 번 못 한 게 누구 덕분인데요
애초에 김민재를 방출 후보로 올렸다는 것부터가 코미디입니다
나폴리에서 리그 우승까지 하고 온 월클 수비수를
1년 만에 내보내려고 했다니
심지어 타 영입한 것도 자유 계약인 척하더니
결국 계약금이니 뭐니 돈은 다 썼더라고요
냉정하게 국뽕 빼고 봐도 어제 경기로 증명됐다고 봅니다
뮌헨 수비의 중심은 우파메카노랑 김민재가 서야 합니다
타는 아직 적응이 한참 더 필요해 보여요
김민재가 왜 세 번째 옵션입니까?
어제 경기력으로는 그냥 주전이죠
이적료 50m
에이전트피 10-15m 얘기나오고 있고
계약기간 5년이라고 하고
보장 연봉 11m
15경기 이상 출전시부터 보너스 지급임
클럽 이적료 순위에 들 정도 기대치로 영입한 수비수이므로
대략 11+3m 받기를 기대하고 영입했다고 가정
50+10+14 단순 계산으로도 그 나이의 수비수한테
총합 패키지 130m 정도를 태운거임 ㅇㅇ
기대치는 당연히 높은게 맞음
최근 바이언 수비수중 저거보다 패키지 크게 주고 데려온 선수 거의 없음
쟤랑 패키지 비슷한 더리흐트는 그래서 매각했음
결국 이 모든 걸 본인이 감당해야하는 거임
FA라 좀 더 쓰기도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