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연봉 순위 대격변!
요새 유럽 축구 판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해서
팀별 연간 주급 총액을 찾아봤는데...
환율 적용해서 한화로 보니까 느낌이 확 다르네요!
특히 예전이랑 비교하면 확 달라진 팀들이 많이 보입니다
<주요 클럽 연간 주급 총액 (한화 환산)>
레알 마드리드: €305,400,000 (약 5,057억)
바이에른 뮌헨: €257,400,000 (약 4,262억)
맨체스터 시티: €257,099,019 (약 4,257억)
바르셀로나: €222,040,000 (약 3,676억)
아스날: €214,108,454 (약 3,545억)
리버풀: €199,633,520 (약 3,306억)
첼시: €190,466,057 (약 3,154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84,434,834 (약 3,054억)
파리 생제르맹 (PSG): €174,790,000 (약 2,894억)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57,285,000 (약 2,605억)
토트넘 홋스퍼: €154,097,779 (약 2,552억)
아스톤 빌라: €142,789,231 (약 2,364억)
인터 밀란: €136,200,000 (약 2,255억)
1. 아스날 (5위, 약 3,543억 원)
짠돌이 구단의 대명사였던 아스날이 5위...
벵거 시절 그 아스날 맞나요? ㅋㅋㅋ
리버풀, 첼시, 맨유보다 돈을 더 많이 쓰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공격적인 투자로
완전히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는 게 정설의 학계!
주급 총액에서 그대로 드러나네요
2. 파리 생제르맹 (9위, 약 2,893억 원)
제일 충격적인 건 PSG입니다
메시, 네이마르 있을 땐 무조건 연봉 총액 1등이었는데
이제 맨유(8위)보다도 적은 9위까지 내려왔네요
포텐셜 위주의 팀으로 재편하면서
주급 구조가 엄청나게 건강해졌습니다!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8위, 약 3,052억 원)
맨유가 8위인 것도 신기하네요 ㅋㅋ
예전엔 항상 최상위권이었는데...
근데 더 놀라운 건 저 돈 쓰고 저 성적인 게 레전드...
가성비로만 따지면 유럽 최악의 팀 아닌가 싶습니다
4. 아스톤 빌라 (12위, 약 2,363억 원)
그리고 아스톤 빌라가 세리에 명문 인터 밀란(13위)보다
이제 돈을 더 쓴다는 거...
이게 PL 자본력인가 봅니다
챔스 진출하더니 이제 주급 규모도 빅클럽 수준이 됐네요
5. 토트넘 (11위, 약 2,550억 원)
토트넘은 11위...
짠돌이 레비 회장이 설계한 것 치고는 많이 쓰긴 하는데
그래도 바로 윗동네 팀(아스날)이랑
1년에 1000억 가까이 차이가 나네요...
이 격차를 성적으로 메우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결국 돈 쓰는 순서랑 성적이 어느 정도 비례하는 것 같으면서도
맨유 같은 예외도 있어서 재밌죠? ㅋㅋ
고려를 좀 해줘야 하는 게
이적료를 거의 안씀 ㅋㅋ
꽁짜에 맛들려서 주급은
알게 뭐여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