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의 인터 마애이미, 네이마르 영입 검토! 미국에서 재결합 가능성은?

팬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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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했던 ‘공포의 MSN 트리오’를 다시 한 번 결성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인터 마이애미가 공격진 강화를 위해 네이마르 영입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네이마르, 산투스 복귀 후 MLS 이적 가능성 대두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Daily Mail)에 따르면, 인터 마이애미는 2026시즌을 대비해 전력 보강 계획을 수립 중이며, 이 과정에서 네이마르가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네이마르는 지난 1월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힐랄과 계약을 해지한 후 친정팀 산투스 FC에 입단해 2025년 12월까지 활약 중이다.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 신분이 되는 그는 유럽 복귀 대신 북미 무대로의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르디 알바·부스케츠 은퇴... 메시, 새로운 파트너를 원한다


인터 마이애미는 이미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으며 2025시즌을 마무리했지만, 주축 선수들의 은퇴로 전력 공백이 생겼다. 특히 조르디 알바와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은퇴를 선언하면서 구단은 팀 내 경험과 리더십을 보완할 스타 플레이어를 물색 중이다.


이 과정에서 스페인 대표팀 출신 풀백 세르히오 레길론 영입설과 함께, 네이마르의 이름이 테이블 위에 오른 것이다. 구단 내부에서는 “메시와의 시너지, 그리고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이유로 네이마르 영입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마르 측 “상업적 가치와 경기력 모두 잡을 기회”


네이마르의 에이전트 역시 MLS 이적설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미국 무대는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상업적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크다”며, “메시와의 재결합은 팬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 영입 이후 구단 가치가 폭등했고, 경기장 관중 수와 중계권 수익 또한 눈에 띄게 증가했다. 네이마르가 합류할 경우, 이른바 ‘MSN 트리오’의 미국판 부활은 MLS 전체 흥행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인터 마이애미, 수아레스 재계약 추진... MSN 완전체 복귀 가능성


한편 데일리 메일은 인터 마이애미가 메시뿐 아니라 루이스 수아레스와의 재계약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만약 네이마르가 합류한다면, 2010년대 유럽 축구를 지배했던 바르셀로나의 MSN 트리오(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가 10년 만에 미국 무대에서 다시 뭉치게 된다.

리플4
박지민 10.12 16:51  
와.. 네이마르가 진짜 MLS로 간다면 ㄷㄷ 메시, 수아레즈랑 다시 뭉치는 거 실화냐 ㅋㅋ 전 세계 축구 팬들 난리 나겠네 ㅎㅎ
트이잉 10.12 16:51  
상업적 가치로만 봐도 네이마르 영입은 신의 한 수 일듯 ㅋㅋ 유니폼 판매량 장난 아닐거다 ㄷㄷ
토태크 10.12 16:51  
솔직히 사우디보다는 MLS가 훨씬 더 보기 좋다 ㅋㅋ 네이마르도 이제 즐기면서 뛰고 싶을 듯
마석동 10.12 16:51  
MSN이 다시 뭉치면 난 무조건 인터 마이애미 경기 본다 ㅋㅋ 기대감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