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뭐 양방 이런 거 잘 아는 건 절대 아닌데...
요즘 소노 경기 보면서 한 가지 필승법이 떠올라서 고수님들께 한번 여쭤봅니다
어차피 소노는 거의 맨날 역배를 받잖아요?
그리고 이 팀은 그냥 3점이 터지냐 마느냐 딱 두 가지 경우밖에 없는 로또 팀이고요?
그래서 3점 터지는 날은?
득점력이 폭발하니까 당연히 소노 플핸에 오버가 뜨겠죠?
플핸으로 비비면서 다득점 경기가 나올 겁니다
반대로 3점 안 터지는 날은?
그냥 주구장창 벽돌만 던지다가 알아서 무너지니까 상대팀 마핸에 언더가 나올 거고요
그래서 제 생각은
그냥 소노 경기 있는 날은 소노플핸+오버 랑 상대마핸+언더 이렇게 두 개를 양방으로 걸면 거의 무조건 하나는 먹는 구조가 아닐까 싶어서요
기준점만 잘 고르면 두 시나리오 교차점에서 두 개 다 당첨되는 대박이 터질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놓치고 있는 게 있을까요?
스스로 확률을 낮추는 것 같은 느낌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