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에 배팅한 제 손을 잘라야겠습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네요 ㅋㅋ

그냥 완패했습니다

팀 컨셉이 3점 농구인 건 알겠는데

오늘 3점 37개 던져서 1개 들어갔습니다

성공률 2.7% ㅋㅋㅋㅋㅋ

이게 프로 농구 맞나요?

안되면 작전이라도 바꿔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그냥 선수들 나와서 벽돌만 던지다 끝나네요

이정현은 혼자 뭐라도 해보려다가

후반 되니까 그냥 방전돼서 헉헉거리고...

어쩌다 주사위 6 떠서 40점 넣으면 뭐 합니까?

맨날 슛 수십 개 씩 던져서 팀 템포 다 죽이는데

오누아쿠는 진짜 골밑 좋은 용병인데

왜 2대2 한 번을 안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오픈 나면 외곽 던지는 거 말고는

플랜B가 아예 없어 보여요

앞으로 소노는 그냥 언더가 국룰입니다

이겨도 80점 못 넘고 지면 50점대에서 허덕이는 팀...

괜히 오버나 승패 건드렸다가 피 보지 마시고

그냥 언더 찍고 틀리면 오늘 터졌네 하고

잊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