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코글루 한 달 만에 경질 위기 ㅋㅋㅋㅋㅋ

갑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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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낭만은 돈 앞에서 아무 소용이 없네요

노팅엄 부임 한 달 만에 경질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어제 유로파 홈 경기에서 미트윌란한테 졌는데

홈 팬들이 너 내일 아침에 잘린다며 노래를 부르면서

전 감독 누누의 이름을 연호했답니다 ㅋㅋㅋㅋㅋ

분위기 진짜 살벌하네요 ㅋㅋㅋㅋ

토트넘에서 유로파 우승시켜줬더니 리그 17등 했다고 잘리고

노팅엄 와서는 유로파 우승하라고 데려왔더니

이제 한 달 만에 자른다고 하고..

감독이라는 직업 진짜 극한직업 같습니다

이번 주말 뉴캐슬 원정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고 하네요

여기서 지면 A매치 기간에 바로 경질될 거라고 합니다

구단주는 진짜 화끈하네요

성과 못 내면 그냥 바로바로 갈아 치우는..

누누 감독은 지금 웨스트햄 가서 잘하고 있던데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어디 갈 곳이나 있으려나

노팅엄은 그냥 감독들의 무덤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맨체스터의 어느 구단 처럼요

리플4
맨투맨 10.03 22:05  
아 다음 달에 만나는데 벌써 짜르면 어떡하냐...
킬미힐미 10.03 22:05  
이럴 거면 누누를 좀 더 봤어야지 으휴
비디디디 10.03 22:06  
이렇게 뺑뻉이 돌다가 결국 LAFC 감독? ㅋㅋ
샬롬 10.03 22:07  
ㅋㅋㅋㅋ 이럴 줄 알았지 꼭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 봤어야 아는 건가?